안정환 아들 이어 송종국 딸 송지아, 정말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전 축구선수 송종국 딸 송지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정말 축하받을 만한 기쁜 소식이다.

배우 박연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의 화보 사진과 함께 “내년 후배들이 보게 될 학교 홈페이지 모델이 되었네요”라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우리 지아 학교에서 나쁜 짓 안 하고 착하게 살았나 봐요!!”라며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운동하는 지아가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피해줄까 마음 졸이며 3년을 다녔는데… 반 친구들아 너무 고마웠고 도움 주신 1,2,3학년 담임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지아 더 열심히 하여 꼭 보답할게요. 기쁘면서 너무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라고 털어놨다.

해시태그도 눈에 띄었다. 박연수는 ‘#송지아 #교정중이라 #스마일이없네요 #골프선수 #후배들이인정하는 #좋은학교되길 #학교빛내는선수되자’라고 달며 바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착용한 채 학생들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뛰어난 미모로 모델 포스를 자랑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배우 박은혜는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 “잘 키웠다 정말”이라며 축하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엄마가 얼마나 잘 키웠으면…”, “너무 수고하셨어요”, “지아가 너무 잘 컸어요”, “내 딸 같은 느낌이에요”, “교복도 너무 예쁘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최근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들 안리환이 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소식을 알렸다. 안리환과 송지아는 둘 다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랜선 조카로 사랑을 받은 바, 연달아 들려온 기쁜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결국 이런 날도 오네요” 안정환♥이혜원, 7일 정말 경사스러운 소식 전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전한 소식,안정환 아들 리환, 최연소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 서. “결국 이런 날도 오네요” 안정환♥이혜원, 7일 정말 경사스러운 소식 전했다

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한편, 송종국은 2006년 탤런트 출신 박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었지만 2015년 이혼했다.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현재 주니어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이다.

특히 송지아는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과거에 실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