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기다려야…” 송혜교 기다리던 팬들, 진심으로 아쉬워할 소식 전해졌다

송혜교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오는 30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것과 관련 드라마를 볼 사람들이라면 미리 꼭 확인해야 할 정보가 있다.

‘더 글로리’는 16부작으로 오는 30일 공개 예정이다. 그러나 넷플릭스가 작품을 한번에 공개하지 않고 8부작씩 나눠서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 오는 30일에는 1회~8회까지의 파트 1만 공개되는 것, 9회~16회의 파트 2는 2023년 3월 중 공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30일 나오는 거 보고 3달을 기다려야 하는 거냐”, “파트 2도 일단 찍긴 찍은 거 맞는 거지?”, “파트 2는 정확히 언제 나오냐. 기다릴 자신이 없다. 기다렸다가 모아서 봐야 하냐”며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송혜교 복귀작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2016년 ‘태양의 후예’ 이후 김은숙 작가와 6년 만에 호흡을 맞춘 드라마며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이자 19금 등급을 받은 드라마다.

‘더 글로리’에는 송혜교 외에도 배우 임지연,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송혜교는 건축가를 꿈꿨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학교 폭력을 당한 후 교사가 된 후 복수를 꿈꾸는 문동은 역을, 임지연은 고등학교 시절 동은의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았다.

이도현은 성형외과 의사로 문동은을 도와주는 주여정 캐릭터를, 염혜란은 문동은과 함께 복수를 공모하는 강현남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성훈은 박연진과 함께 문동은의 삶을 파괴한 가해자 전재준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