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설·채무관계…' 박수홍 결혼식 참석 안 한 윤정수, 싹 다 밝혔다
2022-12-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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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과 손절설 나온 윤정수
윤정수가 박수홍 결혼식에 못 간 이유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윤정수는 2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윤정수는 “박수홍이 얼마 전에 결혼했다. 앞에 차가 빠졌으니 결혼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사를 봤는데 어떤 분들이 ‘박수홍이랑 손절한 거냐’고 묻더라. 어이가 없었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윤정수는 “그날 김수미 씨와 촬영을 하고 있었다. 결혼식에 못 가니까 살림에 보태 쓰라고 축의금을 두둑이 보냈다”며 “‘아침마당’에 나가서 ‘미안해할 사람 돈 갚아라’고 했더니 또 ‘박수홍과 채무관계가 있냐’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박수홍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난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를 받고 잘 살길 원한다”라며 박수홍을 두둔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윤정수가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을 제기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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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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