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갑자기…” 본업 복귀하는 송혜교, 진짜 당황스러운 소식 전해졌다
2022-12-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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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관련 소식
김은숙 작가 작품으로 복귀하는 송혜교
송혜교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주연배우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서울은 28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가 파트1, 2로 분리 공개되는 만큼 파트1 때는 주연배우 인터뷰를 별도 진행하지 않고, 파트2 내용이 공개된 뒤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에 방송 관계자들은 최근 전남편인 송중기의 열애설과 관련된 질문이 나올 것을 우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고 보도했다.
송혜교 주연 ‘더 글로리’는 16부작으로 오는 30일 공개 예정이다. 그러나 30일에는 1~8회까지의 파트1만 공개되며 9~16회의 파트2는 2023년 3월 중 공개 예정이다.
송혜교 복귀작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태양의 후예’ 이후 김은숙 작가와 6년 만에 호흡을 맞춘 드라마이며 김 작가의 첫 복수극이자 19금 등급을 받은 드라마다.
‘더 글로리’에는 송혜교 외에도 배우 임지연,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등이 출연했다. 송혜교는 건축가를 꿈꿨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학교 폭력을 당하고 교사가 된 후 복수를 꿈꾸는 문동은 역을, 임지연은 고등학교 시절 동은의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았다.
이도현은 성형외과 의사로 문동은을 도와주는 주여정 캐릭터를, 염혜란은 문동은과 함께 복수를 공모하는 강현남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성훈은 박연진과 함께 문동은의 삶을 파괴한 가해자 전재준을 연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