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2번 밖에 안 했는데…” 아이유, 2023년 대놓고 '선전포고' 발언 남겼다

2022-12-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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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콘서트 두 번밖엔 안 한 아이유
콘서트 못 간 팬들 기뻐할 소식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팬들이 기뻐할 소식을 전했다.

이하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이하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29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3 시즌 그리팅’에 사용될 화보를 촬영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올라왔다.

촬영 도중 스태프가 “서른 되면 쉬엄쉬엄 일하겠다더니”라고 하자 아이유는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앨범 활동 없고, 앨범 준비 없으면 쉬는 거다. 그래서 올해는 안식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태프가 “올해 콘서트도 두 번밖에 안 했다”고 하자 아이유는 “맞아.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달린다”며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선전포고냐, 자리 하나만 제발", "내년에는 전국 투어 다시 기대해도 되는 거냐", "앨범 기대 중", "전국으로 두 번씩 돌자"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 활약으로 2022년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대상,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 여자 가수 최초로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개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