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이승기, 2위 박민영... '2022년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스타' 1위는?

2023-01-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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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스타’ 순위 공개
3위 이승기, 2위 박민영, 1위는...

‘2022년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7일간 ‘2022년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투표수 1만3344표 중 1572(12%)표로 배우 손예진이 1위로 꼽혔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부부가 됐다. 최근 결혼 8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배우 손예진-현빈 부부 /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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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산한 손예진-현빈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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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동갑 친구로 우정을 이어가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이후 여행 목격담 등이 제기되며 숱한 열애설에 휩싸였고 네 번째 만에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2위는 1553(12%)표로 배우 박민영이 선정됐다. 박민영은 지난해 9월 재력가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상대방과는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지만 강종현의 실체가 뒤늦게 알려지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바 있다.

배우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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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1520(12%)표로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뽑혔다. 지난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발송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18년간 음원 수익을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이후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발송하고 권진영 대표 등 전·현직 임원을 업무상 횡령과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법정 공방을 앞두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최근에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와 새 출발을 알렸으며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하며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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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뒤로는 작곡가 돈 스파이크,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제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지난해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지난해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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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