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빈센조 이어서…“ 송중기랑 벌써 3번째 만나게 됐다는 배우
2023-01-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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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또 호흡 맞추는 배우
'경성 크리처' 출연하는 배우
배우 조한철이 영화 ‘로기완’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조한철은 송중기 주연 영화 ‘로기완’ 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벨기에로 밀입국한 함경북도 출신 청년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송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중기는 ‘로기완’에서 탈북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현재 송중기는 ‘로기완’외에도 노개런티로 촬영한 저예산 영화 ‘화란’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조한철은 앞서 송중기와 함께 tvN 드라마 ‘빈센조’,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조한철은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 1’에 출연할 예정이다. 극 중 조한철은 여자 주인공 윤채옥(한소희 분)의 아버지 윤중원을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