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많이 보고 싶다” 멤버 절반이 시상식 불참한 아이브, 이런 수상 소감 남겼다
2023-01-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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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한 아이브
아이브 멤버 안유진, 리즈, 이서는 불참
2023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아이브의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는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진행됐다. 시상식 진행자로는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닉쿤이 나섰다.
가장 먼저 신인상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지난해 활약한 신인 걸그룹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가 호명됐다.

아이브는 이날 가을, 레이, 장원영 세 멤버만 시상식에 참석했다. 안유진, 리즈, 이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했다.
무대에 오른 가을은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신 스타쉽 식구분들 감사드린다. 사정상 함께하지 못한 유진이, 리즈, 이서도 보고 있을 텐데 우리 신인상 받았다. 다이브(팬덤명) 정말 고맙다. 여러분 덕에 힘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레이는 "이서야 중학교 졸업 축하한다. 멤버들 많이 보고 싶다"며 함께하지 못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장원영은 "태국 다이브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아이브 되겠다"며 소감을 마쳤다.

한편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세븐틴, (여자)아이들, 비오, 빅나티, 아이브, 제이홉, 싸이, 윤하, 박재범, 김민석, 임영웅, 문별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