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박 증거… 연애 프로 출연자들, '럽스타♥' 의혹 제대로 터졌다 (+사진)

럽스타그램으로 의심되는 게시물을 올려 열애 의혹이 불거진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티빙 '환승연애 시즌1' 곽민재와 '러브캐처 인 서울' 이하늘이다.

곽민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삿포로 설원에서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눈부셨던 날"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하늘은 하루 지난 7일 SNS에 "내가 이 풍경을 봤다니"라며 설원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또 '삿포로'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붙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곽민재와 이하늘의 열애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같은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고, 서로에게 준 선물들을 인증하기도 했다.

또 크리스마스에는 같은 백화점에서 포착돼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곽민재와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 등에서도 열애 관련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는 등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한편 곽민재는 지난 2021년 '환승연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하늘 역시 2021년 '러브캐처 인 서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곽민재는 현재 타코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하늘은 방송 이후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