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남편도 했네…” '더 글로리'에서 반응 폭발한 하도영, 반전 과거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연기하는 배우 정성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하도영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정성일은 1980년생으로 스무살 초반 데뷔 후 군대를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연극 ‘강풀의 바보’, ‘라이어’, ‘쉬어매드니스’, ‘환상의 커플’, ‘극적인 하룻밤’, ‘언체인’, ‘미오 프라텔로’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이몽(MBC)’, ‘99억의 여자(KBS2)’ 등 여러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2’에서는 이연재(윤세아 분) 오른팔 박 상무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21년 방송된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현재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히어라와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김히어라는 메인 빌런인 용 사장 역을, 정성일은 심리상담사인 신주혁을 연기했다.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민선아(신민아 분)와 결혼했지만 선아의 우울증에 지쳐 이혼하게 되는 김태훈 역을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더 글로리’에서는 박연진(임지연 분)과 결혼한 사이이자 건설사 대표 하도영 역을 연기했다. 하도영은 기본적으로 인간성이 나쁘진 않지만 상류층 특유의 오만함도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캐릭터다.

이후 취미인 바둑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문동은(송혜교 분)과 박연진의 과거, 딸인 하예솔이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완벽한 삶에 균열이 생기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