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시즌2 확정된 날 뭉친 '더 글로리' 악당들, 사라진 1명에 댓글 폭주했다 (사진)
2023-0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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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즌2 공개 확정된 '더 글로리'
악역 멤버들 뭉쳐...한 사람 빠져 네티즌 의문
장안의 화제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시즌 2 방영일을 확정한 것과 관련, 한 게시물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지연은 18일 인스타그램에 "탱글탱글 명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악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히어라, 김건우, 임지연, 최혜정이 모여 함께했다.



그런데 딱 1명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바로 박성훈이다.

해당 인스타그램을 본 네티즌들은 "박성훈이 없네", "전재준이 정말 그립다" 등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박성훈은 2018년 공포영화 '곤지암'에서 탁월한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기상캐스터 박연진(임지연)과 불륜관계인 전재준(박성훈)을 연기해 찬사를 받았다. 이 작품에서 박연진과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송혜교 복귀작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초등학교 선생이 된 후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다. 송혜교가 2016년 ‘태양의 후예’ 이후 김은숙 작가와 6년 만에 호흡을 맞춘 드라마다. ‘더 글로리’는 김 작가의 첫 복수극이자 19금 등급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같은 날 '더 글로리' 시즌 2의 스틸컷과 함께 오는 3월 10일로 시즌 2 공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