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겼다…” 조혜련이 '아침마당'서 목격한 해외 톱스타 실물 (사진)

2023-01-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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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아침마당' 촬영장에서 만난 사람
“실제로 보니 너무 잘생기고 매력이 넘쳐 놀랐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KBS1 '아침마당'에서 중화권 톱스타를 만났다.

조혜련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내한한 홍콩 액션 스타 견자단을 만났다"며 "실제로 보니 너무 잘생기고 매력이 넘쳐 깜짝 놀랐다. '아침마당'에서 바로 내 옆의 옆에 앉았다. 왕정 감독님도 너무 매너 좋으셨다. 멋진 추억 만들었다. 천룡팔부 꼭 보겠다. 23일 아침마당 기대해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조혜련이 '아침마당'에서 견자단을 만났다. / 이하 조혜련 인스타그램
조혜련이 '아침마당'에서 견자단을 만났다. / 이하 조혜련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혜련이 홍콩 유명 배우 견자단(전쯔단) 옆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왕정 감독과 견자단이 자리에 앉아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침마당에 견자단 너무 웃기다", "아시아의 전설적인 배우 중 한 분을 만나셨군요" "혜련 언니 너무 자랑스러워요" "아침마당 본방 사수 기다려집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조혜련의 옆자리에 왕정 감독과 견자단이 앉아있다.
조혜련의 옆자리에 왕정 감독과 견자단이 앉아있다.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찍은 견자단, 왕정 감독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찍은 견자단, 왕정 감독

견자단은 오는 25일 개봉되는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를 위해 최근 왕정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지난 17일에는 한국 도착 첫 일정으로 SBS '런닝맨' 촬영을 소화했다. 이 녹화분은 다음 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그린 무협 액션물이다. 견자단이 감독과 주연을 맡았고, 왕정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견자단은 중국 태생의 배우다. '엽문' 시리즈, '영웅', '살파랑', '정무문' 등으로 유명하다. 과거 SNS 등에 중국 공산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려 한국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견자단 자료 사진 / 견자단 인스타그램
견자단 자료 사진 / 견자단 인스타그램

견자단의 KBS1 '아침마당' 출연분은 오는 23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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