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남편도…” 불륜으로 가정 망가진 여배우, 새로운 근황 공개했다
2023-01-20 21:10
add remove print link
불륜으로 가족 절연+이혼까지 한 여배우
불륜에 상처 받은 여배우가 전한 근황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으로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일본 여배우 와타나베 안(이하 안)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안은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지금까지 먹어본 적은 있어도 실제로 만들어 본 적은 없었던 한식들을 친구에게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김밥, 잡채, 파전, 보쌈 등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은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로 2006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서도 여러 작품을 흥행시키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15년 2살 연하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결혼해 2016년과 2017년 쌍둥이 딸과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2017년부터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지른 게 밝혀져 2020년 이혼했다.

안은 아버지인 와타나베 켄의 복잡한 여자관계로 인해 절연까지 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많은 동정 여론을 받았다.


남편인 히가시데 마사히로 불륜에도 안은 2019년 드라마 ‘위장불륜’으로 복귀했으며 이혼 후에는 ‘기묘한 이야기 20 여름 특별편’, ‘일본침몰: 희망의 사람’, ‘경쟁의 파수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SNS로 자녀들과 일본을 떠나 파리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작품 촬영 시기에만 일본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이후 절연했던 아버지 와타나베 켄이 지난해 안과 함께 유튜브에 출연하면서 관계도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