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개된 한국 영화 신작,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 찍었다
2023-01-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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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이은 연상호 감독 신작
21일 기준 플릭스 패트롤 1위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다.
22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정이'는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2개국에서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인공지능(AI)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이언스픽션(SF) 영화다.
배우 김현주가 내전 중 수많은 작전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끌어낸 정이 역을 맡았다. 고 강수연은 크로노이드에서 뇌 복제 시술을 통해 정이를 개발하는 연구소 팀장 서현 역을 연기했다.

앞서 연상호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으로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정이'는 지난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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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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