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OO인 줄”... 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댓글에 보아가 찐 반응 보였다

그룹 샤이니 키와 보아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은 왜 빨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여행을 즐기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게재했다. 특히 키는 자기 발을 찍었는데, 익은 듯한 발은 빨갛게 변해 순간 양말처럼 보였다.

이에 보아는 "순간 양말인 줄 ;;"이라는 댓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진짜 양말 같네요", "보아 언니 진짜 잘 본다", "너무 재밌다", "발색이랑 신발 색이 똑같아요", "날이 추운 건 사실이나 그대가 다소 춥게 입고 다니시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키는 현재 구체적인 여행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울이 아닌 다른 나라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와 보아의 우정은 2019년 5월 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키는 군 복무 중인데 보아가 직접 키 군 면회를 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를 넘어 누나·동생 사이로 각별한 사이를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