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안 나온다…” 이번 주 '인기가요' MC, '이 사람'이 합니다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노정의 대신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게 됐다.

27일 ‘인기가요’측은 오는 29일 방송에 출연하는 가수들 라인업과 함께 스페셜 MC로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기가요’를 진행하고 있는 메인 MC는 배우 노정의, 서범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이다.

노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앞서 팬석 방청 안내에서 “1월 29일은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노정의는 2010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피노키오’, ‘옥중화’, ‘명불허전’, ‘마녀의 법정’, ‘킬잇’, ‘위대한 쇼’, ‘18 어게인’, ‘그 해 우리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22년 4월에는 ‘인기가요’ MC를 맡아 활동 중이며 2023년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마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마녀’는 강풀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마녀’라고 불리는 여자와 그녀를 사랑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노정의는 극 중 자신과 관련된 주변 사람들이 모두 사고를 당하자 ‘마녀’라고 불리는 여자 박미정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