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꿈을 이뤘다” 승승장구 곽튜브, 이번에는 누구나 감탄할 '근황' (영상)

2023-01-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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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곽튜브, 한강뷰 오피스텔로 이사

유튜버 곽튜브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 / 곽튜브 인스타그램
여행 유튜버 곽튜브 / 곽튜브 인스타그램

곽튜브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공한 찐따의 한강뷰 이주 대작전'을 통해 새로운 집을 선보였다.

곽튜브의 새집은 한강이 보이는 고층 오피스텔로 깔끔한 내부가 잘 정리되어 있다. 그는 "22평인데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전에 살던 17평 집이라 그런지 전에 살던 17평과 크기가 비슷해 보인다"라면서 "그래도 구조가 고급져서 심장이 아프다. 여기 사는 게 맞나. 평생의 꿈을 이룬 것 같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엉망진창이던 내 짐을 이사 업체가 찰떡같이 정리해줬다"라며 "청소업체를 불렀다고 했는데도 서비스로 청소를 해주고 가셨다. 너무 감동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강뷰 오피스텔로 이사한 곽튜브 / 이하 유튜브 '곽튜브KWAKTUBE'
한강뷰 오피스텔로 이사한 곽튜브 / 이하 유튜브 '곽튜브KWAKTUBE'

잠시 후 도착한 안마의자에 대해 "얼마 전 베트남 여행을 같이 갔던 노홍철 형님이 이사한다니까 안마의자를 사주셨다. TV에서 보던 사람과 여행 간 것도 놀라운데 선물까지 받았다"라면서 "사실 부모님께 보내드릴까 했는데 부모님은 제가 따로 사주셔서 내가 받았다"라며 행복해했다.

이후 곽튜브 이사를 기념해 트위치 스트리머 우정잉이 방문했다. 곽튜브는 우정잉에게 "한강뷰 사는 남자 어때?", "깔끔한 남자 어때?" 등 장난스러운 애정 공세를 펼쳤고 우정정은 평소처럼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집들이를 마친 뒤 곽튜브는 "요즘은 여행을 쉬고 있다. 너무 많이 다녀왔고 몸이 안 좋아졌다.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인사했다.

노홍철에게 안마의자를 선물로 받아 자랑하는 곽튜브
노홍철에게 안마의자를 선물로 받아 자랑하는 곽튜브

1992년생인 곽튜브는 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실무관 출신으로, 여행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124만 구독자를 보유, 많은 시청자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 대사관 재직 시절보다 유튜버로 더 큰 수입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유튜버로) 제일 잘 벌 땐 한 달에 직장인 시절 연봉을 번 적이 있다. 조회 수 급락이 심해서 계속 그런 건 아니다"고 말했다.

유튜브, 곽튜브KWAKTUBE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