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애들은…” 여자친구 활동 시절 말도 안 되는 일 겪었던 은하 (사진)
2023-01-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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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은하 MZ세대 꼰대 등극한 이유
“데뷔 시절 3년간 휴대 전화 없었다”
그룹 비비지 멤버 은하가 여자친구 활동 시절 겪었던 일을 밝혔다.

은하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은하는 'MZ세대 꼰대'라는 말에 "제가 데뷔했을 때만 해도 회사에서 핸드폰을 없애버리고 3년을 생활했는데 요새 애들은 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은하에게 "너도 요새 애들이야"라면서 19년 차 아이돌 김희철에게 "거의 삼엽충이나 암모나이트"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우리 표현 방식이 굉장히 예스럽다"라고 말했다.

은하는 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 '유리구슬',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귀를 기울이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에 끝나면서 여자친구는 해체 수순을 밟았고, 은하는 신비·엄지와 함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맺고 3인조 걸그룹 비비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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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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