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 났다는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실제론 맛있을까 (+후기 모음)

2023-02-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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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출시
벌써 먹어봤다는 네티즌 후기 이어져

지난 7일 출시된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NS에는 벌써 먹어봤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리아가 출시한 '전주비빔라이스버거' / 뉴스1
롯데리아가 출시한 '전주비빔라이스버거' / 뉴스1

롯데리아가 국내산 쌀로 만든 라이스버거 시리즈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지난 7일 한정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6년 11월 단종 이후 약 7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라이스버거 라인 제품이다. 한국 대표 전통음식 비빔밥을 버거로 재해석했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쌀로 만든 번의 중량을 과거 대비 약 160g 수준으로 늘렸다. 반숙 계란 패티와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고, 고추장소스를 활용해 비빔밥 맛을 냈다.

이런 가운데 8일 SNS에는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벌써 먹어봤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맛있다는 의견과 별로라는 의견이 명확하게 엇갈렸다. 호불호가 꽤 있었다.

한 SNS 이용자는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나올 때 정말 뜨겁다. 조심해야 한다. 맛은 백화점 식당가의 비빔밥 코너보다 조금 맛있다. 진짜 비빔밥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추장소스가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고기 패티 (품질) 상향 이후 계란프라이하고 맛이 되게 야무지게 잘 어울린다. 크기가 예전 크기와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다른 SNS 이용자는 "맛이 심심하다. 간이 약한 전주비빔밥 느낌이다. 궁금하면 드시는 걸 말리진 않으나 그냥 그 돈으로 다른 버거나 전주비빔밥을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리는 편이다"라고 그다지 좋은 점수를 주지 않기도 했다.

다음은 SNS에 올라온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주요 후기다.

이하 해당 트위터 이용자 계정
이하 해당 트위터 이용자 계정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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