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사나, 모모 모여서 '미사모'... 트와이스, 데뷔 8년만에 첫 유닛 결성

2023-02-09 18:09

add remove print link

9일 미나, 사나, 모모 3인 사진과 함께 유닛명 미사모 공개
JYP “미사모, 7월 26일 일본에서 미니 1집 발매하며 데뷔”

그룹 트와이스 미나, 사나, 모모가 일본에서 유닛으로 데뷔한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자정 미나, 사나, 모모 3인의 단체 사진과 함께 유닛명 미사모(MISAMO)를 공개했다.     / 이하 트와이스재팬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자정 미나, 사나, 모모 3인의 단체 사진과 함께 유닛명 미사모(MISAMO)를 공개했다. / 이하 트와이스재팬 인스타그램
미사모는 미나, 사나, 모모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트와이스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이다.
미사모는 미나, 사나, 모모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트와이스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이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자정 미나, 사나, 모모 3인의 단체 사진과 함께 유닛명 미사모(MISAMO)를 공개했다.

미사모는 미나, 사나, 모모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트와이스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사모가 오는 7월 26일 일본에서 미니 1집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한다"고 밝혔다.

미사모는 정식 유닛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한차례 음원을 발매했다.

일본 드라마(TV아사히 금요 나이트) '리에종-어린이의 마음 진료소-'의 OST로 'Bouquet(부케)'을 불러 현지에서 호평받았다. 이 곡은 1월 26일, 27일 현지 라인 톱100 데일리 차트를 비롯해 위클리 차트(1월 25일~31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미사모 활동은 정식 데뷔 전부터 반응이 괜찮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가오는 3월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12번째 새 미니앨범 '레디 투 비'를 발매한다.

home 박귀정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