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리메이크한 NCT 드림, 'HMA' 본상 수상…“사랑스러운 시즈닝 감사하다” [wiki현장]
2023-02-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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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30주년 한터뮤직 어워즈 2022'
NCT 드림, 본상 수상…“팬분들 힘 대단하다고 느껴”
그룹 NCT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본상을 받았다.
11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HMA)가 개최됐다. 마지막 날 시상은 S.E.S. 멤버 겸 배우 유진과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NCT 드림은 “모든 스태프분에게 감사드린다 말하고 싶다. 또 제일 사랑스러운 시즈닝(팬덤 이름)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년부터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주셨는데 팬분들 힘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며 “항상 이쁘고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 항상 가장 중요한 밥을 잘 챙겨 드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컴백한 NCT드림은 1996년 발표된 H.O.T.의 히트곡 ‘Candy’를 NCT DREAM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매했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