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에 치트키 쓴다” 마블 영화, 대형 스포일러 나왔다
2023-02-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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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3' 메인 빌런으로 나온 캉
'어벤져스', '아머워즈' 복귀 루머 도는 아이언맨
‘아이언맨’을 연기했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아머워즈’에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지난 12일(한국 시각) 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렌트에 따르면 돈 치들 주연 영화 ‘아머워즈’는 ‘아이언맨’이 죽은 후 토니 스타크가 제작한 슈트 기술이 유출돼 사람들이 직접 슈트를 제작, 범죄를 일으키게 되면서 ‘워 머신’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워 머신’이 ‘아이언맨’ 사이드킥이었던 만큼 마블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카메오 출연을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해외 매체 코믹북닷컴 역시 마블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영화 ‘아머워즈’에 카메오 출연,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서는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 제임스 맥어보이의 찰스 자비에, 휴 잭맨의 울버린 등과 함께 복귀시키기 위해 계획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정복자 캉’으로 ‘로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 메인 빌런으로 출연하는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와 ‘시크릿 워즈’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스토리로 ‘정복자 캉’이 메인 빌런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