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써 먹으면 좋은 4가지 노하우

2023-02-26 00:10

add remove print link

혼자 집에 남겨졌을 때 불안감 느끼는 반려견들
강아지가 불안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두고 나가야 할 때 알아두면 좋은 4가지 노하우가 있다.

보호자가 외출할 때 분리불안을 느끼는 강아지 / 이하 유튜브 '푸우형'
보호자가 외출할 때 분리불안을 느끼는 강아지 / 이하 유튜브 '푸우형'

최근 유튜브 채널 '푸우형'에는 '강아지 혼자 두고 나갈 때 4가지 주의사항 (큰일 날 뻔 했네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해야 할 경우 반려견이 분리불안을 최대한 덜 느끼도록 도와주는 스킬 4가지가 공개됐다.

먼저 강아지를 혼자 두고 나가기 전 약간 과할 정도로 산책을 시켜주는 행동이다. 살짝 과한 정도의 산책은 반려견의 에너지를 충분히 소진시켜주고 강아지가 집에 와서 푹 쉴 수 있도록 하게 해준다.

이하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두고 나가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
이하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두고 나가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

두 번째는 차분하게 나가기다. 보통 보호자들이 외출 전 준비를 할 때 소리를 내며 강아지 앞에서 분주하게 외출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강아지에게 불안한 느낌을 심어준다.

보호자는 외출 준비를 모두 마친 후 소파에 앉아서 편안하게 쉬다가 차분하게 나가면 된다. 이 때 반려견 역시 마음이 차분해지며 보호자에게 인사를 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외출 전 강아지를 위해 집안 환경 세팅하기다. 물은 충분히 남아있는지, 배변 패드는 갈아줬는지 확인해야 한다. 조명은 강아지들이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간접등은 켜두고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어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네 번째는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다. 보호자가 외출하는 시간 동안 펫시터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반려견을 케어한다. 라이브 실시간 영상으로 반려견과 펫시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용이 발생하지만 사람이 직접 강아지를 돌봐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다.

유튜브, 푸우형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