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랑…” '더 글로리' 신예은, 벌써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배우 신예은이 웹툰 원작 드라마 ‘정년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난 22일 신예은 소속사 앤피오 엔터테인먼트는 신예은이 드라마 ‘정년이’ 출연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예은이 제안을 받은 드라마 ‘정년이’는 앞서 배우 김태리가 주인공인 ‘윤정년’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다.

‘정년이’는 네이버에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재된 웹툰으로 6·25 전쟁 휴전협정 3년 후인 1956년 목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이가 여성 국극단인 ‘매란 국극단’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신예은이 제안을 받은 역은 허영서 캐릭터로 부모 모두 성악가인 음악가 집안에서 자라난 엘리트로 가난한 집안 출신인 정년이의 라이벌 캐릭터다.

한편 신예은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첫 악역 캐릭터인 박연진을 휼륭히 소화해 네티즌들 주목을 끌었다.

‘더 글로리’에서 활약한 신예은은 오는 3월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로 복귀 예정이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하숙생 3인방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