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보자” 수지, 넷플릭스 '이두나' 촬영 끝... 스태프와 '광란의 파티' 인증했다
2023-0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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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두나' 촬영 끝난 수지
“끝! 야호~ 기대해주세요. 곧 보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두나! 끝! 야호~~ 기대해주세요. 곧 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두나' 촬영 종료를 기념하며 케이크 초를 입으로 불고 있는 '이두나' 감독과 수지, 양세종, 박세완, 김도완 등 출연 배우들의 밝은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수지는 스태프들이 준비한 열라면, 왕뚜껑, 틈새라면, 새콤달콤 등 간식류를 들고 인증했다.

수지는 "알라뵹 우리 헤메스팀"이라며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스태프들에게 축하받는 수지가 환호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열심히 춤을 추며 광란의 파티 분위기를 끌어냈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대 사랑스럽도다", "수고했두나~ 아주 신났두나", "그동안 수지도 두나팀도 촬영하느라 수고했어요! 배수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스태프들은 "저도 제일 행복한 작품이었어요! 숮이(수지) 짱짱 알라뷰", "진짜 너무 큰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진짜 완전 사랑합니다" 등 수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댓글로 표현했다.
동료 연예인도 수지를 축하해줬다. 배우 한지민은 별다른 멘트 없이 손뼉 치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고, 이민정은 "수고 많았오!!!" 김선아는 "수고했쪄~~~ 대박 기원", 임주은은 "촬영 끝 축하해 수고했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수지가 연기하는 이두나는 큰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이자 인기의 구심점으로 활동하던 중,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가 셰어하우스에 머물며 두문불출하는 인물이다. '이두나'는 4분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