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표절' 논란 비오…결국 원작자 직접 등판했다

2023-02-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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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비오, 원작자 입장
'쇼 미 더 머니 10'으로 데뷔한 비오

래퍼 비오 노래 ‘Brand’ 표절 논란과 관련 원작자인 willy가 입장을 밝혔다.

비오 / 이 Mnet '쇼 미 더 머니 10'
비오 / 이 Mnet '쇼 미 더 머니 10'

24일 willy는 개인 SNS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노래 ‘Brand’는 비오와 적법하게 협업한 곡 중 하나로, 논란과 무관하다. 저는 이후 비오의 앨범 타이틀곡 ‘자격지심’에도 참여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해와 억측은 삼가해주시길 바란다”며 표절 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바이브
바이브
willy 인스타그램
willy 인스타그램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Brand’ 노래가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네티즌은 “곡 원곡자가 비오의 표절로 인해 회사 측에 메일을 보냈고, 회사 측은 해당 곡이 명백한 표절이기 때문에 원곡자를 직접 만나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비오는 2021년 Mnet ‘쇼 미 더 머니 10’에 참가해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정식으로 데뷔한 래퍼다.

이후 ‘2022 지니뮤직 어워드-베스트 힙합 아티스트상’, ‘2022 멜론 뮤직 어워드-TOP 10’, ‘2023 골든디스크어워드-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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