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인어공주' 주인공과 나란히 찍은 사진 공개했다

2023-03-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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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와 함께 포즈
배우 줄리아 가너와 찍은 사진도 올려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영화 ‘인어공주’ 주인공 할리 베일리와 인증 사진을 올렸다.

줄리아 가너, 할리 베일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한 하니 / 뉴진스 인스타그램
줄리아 가너, 할리 베일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한 하니 / 뉴진스 인스타그램

22일 ‘뉴진스’ 인스타그램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G사 패션쇼에 참석한 하니가 배우 줄리아 가너, 할리 베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줄리아 가너는 영화 ‘월플라워’,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어시스턴트’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애나 만들기' 주연 줄리아 가너 / '애나 만들기' 공식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애나 만들기' 주연 줄리아 가너 / '애나 만들기'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2019년 백만장자 상속녀 행세를 하며 미국에서 인플루언서 행세를 하다 사기 혐의로 체포된 애나 소로킨을 모티브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 주연으로 출연했다.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에리얼을 연기하는 할리 베일리 /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에리얼을 연기하는 할리 베일리 /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할리 베일리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인 에리얼을 연기한다.

그러나 캐스팅 단계부터 원작과 달리 흑인인 할리 베일리가 에리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예고편 캡처 / 유튜브 'Disney Korea'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예고편 캡처 / 유튜브 'Disney Korea'

이에 디즈니 측은 "덴마크 사람이 흑인일 수 있듯이 덴마크 인어도 흑인일 수 있다"며 할리 베일리를 두둔했다.

에리얼을 연기한 할리 베일리 역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나에겐 이 역(‘에리얼’)이 위대하고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