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전에 찍은 작품…한소희 첫 영화, 드디어 개봉한다

2023-03-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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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신인 시절 찍은 영화
'전주국제영화제'서 볼 수 있는 한소희 영화

배우 한소희가 신인 시절 찍었던 영화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인스타그램

지난 23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한국경쟁 출품 본선 진출작’ 11편을 선정했다. 이번 본선 진출작에는 극영화 8편, 다큐멘터리 2편, 실험 다큐멘터리 1편으로 구성됐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영화 '폭설' 스틸컷
영화 '폭설' 스틸컷

한소희가 출연한 영화는 윤수익 감독이 연출한 ‘폭설’이다. ‘폭설’은 고등학생인 두 친구가 서울과 강릉을 오가면서 다양한 감정 속 사랑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이하 한소희가 과거 SNS에 올렸던 영화 '폭설' 촬영 현장 사진
이하 한소희가 과거 SNS에 올렸던 영화 '폭설' 촬영 현장 사진

영화 ‘폭설’은 지난 2018년 제작됐으며 러닝타임은 총 77분이다. ‘폭설’은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확실한 주연 배우로 자리 잡기 전 찍은 한소희의 첫 영화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준비 중이다. 드라마 ‘자백의 대가’는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송혜교는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미술 교사 ‘안윤수’를 연기한다. 한소희는 ‘반사회적 사회 성향’을 가진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을 연기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