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여자 가수, SNS에 전 남친 향한 그리움…“사랑해♥”

2023-03-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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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맥 밀러에 대한 그리움 드러내
함께 불렀던 '더 웨이' 10주년 기념글에 댓글 남겨

아리아나 그란데 / Tinseltown, Shutterstock.com
아리아나 그란데 / Tinseltown, Shutterstock.com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9·Ariana Grande)가 세상을 떠난 전 남자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곡 '더 웨이(The way)' 10주년 기념 글에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여기서 '더 웨이'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고인이 된 맥 밀러가 함께 한 노래다. 이 곡을 발매할 당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으며 맥 밀러는 2018년에 세상을 떠났다.

맥 밀러 / Jack Fordyce, Shutterstock.com
맥 밀러 / Jack Fordyce, Shutterstock.com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교제했다. 맥 밀러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결별한 지 4개월 만인 지난 2018년 9월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다. 두 사람은 연인이었을 당시 '더 웨이' 외에도 '인투 유', '마이 페이버릿 파트' 등 여러 곡을 함께 불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맥 밀러와 이별한 지 한 달 만에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 2018년 6월 약혼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파혼했고 이후 2020년 2살 연하의 부동산 중개업자와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12월에 약혼, 2021년 5월에 결혼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땡큐, 넥스트', '세븐 링즈', '레인 온 미' 등 다수의 곡을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전 세계적인 팝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dubasyk,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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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paralisart,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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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