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오픈카 '엑스 컨버터블' 국내 첫 공개… 디자인이 이렇게 파격적이다 (사진)

2023-03-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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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랜드 제네시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엑스 컨버터블, 실제 양산 이어지면 현대차 최초의 오픈카

현대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이하 제네시스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엑스(X) 콘셉트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 이하 뉴스1
이하 제네시스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엑스(X) 콘셉트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 이하 뉴스1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엑스(X) 콘셉트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콘셉트 엑스 및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비롯해 GV60, GV70 EV, G80 EV, G90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엑스 컨버터블은 제네시스가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공개한 컨버터블 콘셉트카다. 엑스 컨버터블은 전기차로 아직 모터나 배터리 성능 등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엑스 컨버터블은 하드톱 문루프를 적용해 자동차 천장을 열지 않더라도 차 내부로 햇빛이나 달빛이 들어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면은 제네시스 대표 디자인 요소인 크레스트 그릴(방패를 연상시키는 모양 그릴)을 두 줄 헤드램프와 연결했다.

엑스 컨버터블은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자동차 앞바퀴 중심에서 전면부까지 거리), 긴 축간거리(앞뒤 바퀴 사이 거리)를 채택했다. 운전석은 디스플레이가 조직계와 운전자를 감싸는 독특한 형태다.

엑스 컨버터블이 실제 양산으로 이어지면 현대차그룹 최초의 오픈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초대형 글로벌 완성차 기업 중 유일하게 오픈카를 생산하지 않았다.

이하 제네시스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콘셉트 엑스 및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비롯해 GV60, GV70 EV, G80 EV, G90 등도 전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하 제네시스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콘셉트 엑스 및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비롯해 GV60, GV70 EV, G80 EV, G90 등도 전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