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그대로 자랐다…” 전도연 딸 노윤서, 졸업 사진 공개됐다

배우 노윤서가 대학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노윤서는 공식 SNS에 대학교 졸업식 사진들을 공개했다. 2000년 생인 노윤서는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에 18학번으로 입학해 서양화 전공을 했다.

노윤서는 2020년 노희경 작가 작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고등학생 전교 1등이지만 혼전임신을 하게 된 방영주 역으로 데뷔했다.

노윤서는 배우 데뷔 후에도 따로 미술 작품들을 올리는 SNS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했으며 지난해 11월 졸업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노윤서는 2022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보라(김유정)의 단짝 친구 김연두 역을 연기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 조카인 남해이를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배우 겸 가수 박지훈과 함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후레자식’에 여자 주인공 캐릭터인 윤견 역을 제안받았지만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