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후 3배 껑충… '판도라' 이지아의 출연료가 전해졌습니다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아의 출연료가 전해졌다.

스타뉴스는 이지아가 현재 출연 중인 tvN '판도라'에서 전작 대비 약 3배 오른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의 전작은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다. '펜트하우스'는 당초 시즌제로 제작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당시 그의 출연료가 다소 낮게 책정될 수도 있다.

다만 이지아는 '판도라'에서 3배가 오르며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 이 드라마에서 껑충 뛴 출연료와 함께 원톱 여주인공을 맡으며 배우들의 올바른 출연료 가치를 재확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방영 당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펜트하우스'는 시즌1 최고 시청률 28.8%(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시즌2 29.2%, 시즌3 19.5%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지아)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이 드라마는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흥행메이커 김순욱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판도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