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써 붙였다” 제주도에서 카페하고 있는 빽가, 오늘(21일) '이 말' 전했다
2023-04-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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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요태 뺵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코요태 빽가가 자신의 친동생과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한 청취자는 "최근 제주도에 가서 빽가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 갔다"며 "사진 요청을 드리려고 했는데, 카페에 계신 분이 빽가님이 아니고 닮으신 분이셨다. 커피만 마시고 왔다. 커피가 맛있었다"고 사연을 보냈다.
사연을 읽은 DJ 김태균은 곧바로 "(청취자가 언급한 인물이) 동생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빽가는 "제 친동생이 맞다"며 "키가 187cm다. 얼굴은 제 얼굴은 사이즈 반이고 잘생겼다. 모델이랑 배우 일 했던 친구인데 지금은 사업하고 있다"고 청취자가 빽가로 착각한 인물이 자신이 아니고 친동생임을 밝혔다.
빽가는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저랑 동생을) 비슷하게 보시더라. 그래서 동생이 아예 '빽가 동생'이라고 써서 붙여놨다고 한다. 하도 사람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니까"고 듣는 이들을 웃게 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빽가는 1년 2개월 동안 준비한 카페를 제주 서귀포시에 오픈했다고 밝히며 "규모는 약 5000평 정도 된다. 모든 연령대,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빽가는 2004년 그룹 코요태의 6집 앨범부터 합류하며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사진작가, 사업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