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레몬향 제로콜라 ‘코카콜라 제로 레몬’ 출시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코카콜라가 레몬 향을 더한 제로 슈가∙제로 칼로리의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출시한다.

'코카콜라 제로 레몬'은 2006년 국내에 출시된 뒤 오랫동안 제로 칼로리 음료로 사랑받은 '코카콜라 제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짜릿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제로 칼로리의 가벼움을 상큼한 레몬 맛과 함께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과 레몬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어우러져 제품 특징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코카콜라는 제품 출시에 앞서 자사 광고 모델 뉴진스와 함께한 '코카콜라 제로 레몬'의 광고 포스터를 일부 공개했다. 뉴진스 각 멤버들은 자신만이 지닌 매력으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표현했다.

해당 신제품은 5월 1일 출시한다. 출시에 앞서 지난 27일까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서 355㎖ 캔 24개 묶음 상품 사전 예약 구매를 진행했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진스의 모습이 담긴 코카콜라 포토 북을 증정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이달 초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된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함께 친숙한 멜로디의 ‘코카콜라 송’을 트렌디하고 감각적으로 변모시킨 CM송 'Zero'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코카콜라는 뉴진스를 광고모델로 선정한 배경으로 “차별화된 음악 콘셉트와 스타일링 등으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 뉴진스와 2006년 국내 제로 슈거·칼로리 음료 시장의 문을 연 이후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지녀 온 코카콜라 제로의 만남이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각 음료 회사마다 자사의 제로 슈거 음료에 걸그룹을 섭외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에 과일 향을 담은 탄산음료 '탐스제로'의 광고모델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선정했다.

광동제약도 제로 슈거 제품인 '비타500 제로'의 광고모델에 걸그룹 르세라핌을 선정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선정 이유로 “비타500과 르세라핌은 활력 넘치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다는 공통점을 지녀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