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한 장면처럼…미국 방문한 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 만났다 (+사진)

2023-04-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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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6일 미국 백악관 국빈 만찬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김 여사, 안젤리나 졸리와 만나… 바로 옆자리에서 건배하며 이야기 나눠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26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서로 건배하는 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 / 뉴스1(대통령실 제공)
서로 건배하는 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 / 뉴스1(대통령실 제공)
서로 악수하는 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 / 뉴스1(대통령실 제공)
서로 악수하는 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 / 뉴스1(대통령실 제공)
미국 국빈 만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 뉴스1(대통령실 제공)
미국 국빈 만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 뉴스1(대통령실 제공)
미국 국빈 만찬장에 도착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질 바이든 여사,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 뉴스1(대통령실 제공)
미국 국빈 만찬장에 도착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질 바이든 여사,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 뉴스1(대통령실 제공)

이날 국빈 만찬에는 아들 매덕스를 연세대학교에 진학시키며 한국과 인연을 맺은 안젤리나 졸리도 참석했다.

김건희 여사, 안젤리나 졸리는 서로 환하게 미소를 보이며 악수를 나눴다. 화이트 컬러의 재킷, 드레스, 장갑을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뽐낸 김건희 여사와 다르게 졸리는 재킷을 오픈하고 알이 굵은 액세서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뉴스1, 대통령실이 공개한 만찬장 사진에서 김 여사와 졸리는 서로 눈을 마주 보고 건배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는 김 여사, 졸리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 국빈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의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미국 올림픽 스노보드 대표 선수인 클로이 김, 베스트셀러 '파친코' 이민진 작가 등 글로벌 정치, 경제, 문화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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