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같다…'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다이어트 전 사진 대방출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다이어트 변천사를 공개했다.

옥순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누리꾼이 "다이어트 성공 수기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기자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 수기는 사진으로 대체해도 되겠냐"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2008년, 2016년, 2018년, 2023년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통통했던 과거부터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현재까지 눈에 띄는 변화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옥순은 "지금은 다시 저 때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화이팅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이 "옛날 사진 더 있냐"라고 묻자, 사진을 한 장 더 공개했다. 사진은 과거 한 놀이공원에서 찍은 것으로 현재보다 살이 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심지어 이때도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신났던 기억이 있다"며 "그래도 귀엽네"라며 돼지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옥순은 지난 9일에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린 바 있다. 그는 8년 전 모습을 공개하며 "지금보다 8살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게 포인트다. 심지어 저 때도 다이어트한 거였다"라며 "다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늘 건강하게 화이팅"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옥순은 H모비스 생산직 근로자로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 편에 출연해 한예슬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3월부터 MBN, ENA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