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뽑더니 '돌발 행동'…금쪽이 할머니, 촬영 중 실신 (영상)
2023-05-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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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머리카락 뜯으며 자해하는 금쪽이…이어진 장면에 MC들 경악
감정 조절을 못해 자해 행동을 하는 중학교 1학년 금쪽이가 등장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하는 금쪽이를 아들로 둔 엄마가 출연해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조언을 구한다.
최근 선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중1 금쪽이는 엄마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주변에 아무도 없자 자기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을 억지로 잡아 뜯는 이상 행동으로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금쪽이는 뜯은 눈썹을 입으로 가져가 먹기까지 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와 MC들은 경악하며 금쪽이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특히 금쪽이는 할머니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었다. 금쪽이는 자기 방에 들어온 할머니를 향해 "나가라"며 고함을 질렀다. 할머니가 움직이지 않자 금쪽이는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나가라"며 협박했다.
잠시 후 금쪽이는 할머니가 보는 앞에서 자기 가슴을 사무용품으로 찌르는 시늉을 했다. 그 순간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할머니가 그대로 자리에 쓰러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안타까운 상황에 할 말을 잃었다.
금쪽이의 상태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이 정서를 담기에는 아이의 그릇이 너무 작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금쪽이가 자해 행동을 보이는 이유와 문제 해결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