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피자 한 판 먹는다는 카리나가 하루에 4kg 뺀 경악스러운 방법 (영상)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카리나가 출연해 MC 이영지와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카리나는 "몸매 관리 한다. 몸무게를 정해둔다"라며 "매일 몸무게를 재는데 이 몸무게가 넘어가면 그날은 덜 먹고 뺀다. 밥 먹고 허리에 힘을 줬을 때 단단하면 그만 먹어야 한다. 그래서 조금 큰 바지를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 진짜 대식가다. 프링글스 한 통은 너무 거뜬하다. 피자 한 판 다 먹는다. 햄버거 세트도 다 먹는다. 짜장면도 다 먹는다"라고 말했다.

안주로 준비해 둔 음식을 거의 다 먹은 카리나를 본 이영지는 " 나랑 비슷하게 먹는 것 같다. 진짜 잘 먹는다. 사람들이 방송에서 많이 먹는 척한다고 하는 데, 아니다. 많이 먹는다. 어묵탕을 지금 거의 다 먹었다. 많이 먹는데 안 찌는 체질인 것 같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카리나는 "절대 아니다. 완전 고무줄 몸무게다. 하루에 4kg 찌고 4kg 빼본 적도 있다"라며 "패딩, 쫄티, 땀복 껴입고 4시간을 뛴다. 아이돌 노래 틀고 막 뛰는 거다. 스스로한테 '너는 진짜 멋있어' 말하면서 뛴다"라고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경악하며 "사람들이 '쟤 저렇게 많이 먹는데 저 몸매일 수가 없다'라고 말하지 않냐. 근데 엄청 많이 움직이고 노력하는데 사람들이 모르는 것 뿐"이라며 "말한 적 없어서 모른다"라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