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새 드라마 촬영 중인 아이유에게 절친 유인나가 보낸 선물

가수 아이유가 절친 배우 유인나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아이유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인나로부터 받은 선물이 담겼다.

유인나는 아이유의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에 "울 애순이 밥 먹언? 치킨 준비했수다! '폭싹 속았수다' 팀 파이팅♥ 애순이 언니 도시녀 유인나 드림"이란 배너와 함께 치킨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유인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차량까지 준비했다. 아이유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이모지를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아이유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게 누구냐면 내 동생과 언니들♥"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아이유와 함께 박보검이 출연한다.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