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14kg 감량한 이국주, 다이어트 멈추지 않는 진짜 이유 밝혔다

코미디언 이국주가 14kg 감량 후에도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삼겹살 김치전에 막걸리 크~ 집에서 누룽지 만드는 기계 리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국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선보였던 '삼겹살 김치전'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삼겹살 김치전을 비롯해 자신이 차린 음식으로 상을 가득 채운 이국주는 먹방을 시작했다. 특히 누룽지탕에 감탄한 이국주는 "역시 나는 한식, 밥이 잘 맞는다"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국주는 "누룽지는 한번 생각나면 많이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끓여 먹으면 진짜 맛있다"며 노하우를 전했다.

신나게 먹방 하던 이국주는 갑자기 안절부절못하더니 앉은 자리에서 운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요즘 살을 열심히 빼고 있다. 이렇게 먹기 위해 운동한다"고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국주는 짧은 운동을 끝내고는 "이제 죄책감 없다"며 계속해서 먹방을 이어갔다.

최근 1년 동안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이국주는 감량 이후에도 꾸준히 다이어트 중임을 강조했다.

이국주의 14kg 감량 비결은 '테니스'였다. 이국주는 "장기간에 걸쳐 7kg를 감량한 뒤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7kg를 더 뺐다. 일 년 동안 꾸준히 뺀 거라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너무 '스무스'하게 빠지니까 몰랐던 거다"라고 14kg 감량 방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