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애정 식었네”…14기 현숙, 무례한 댓글에 정말 현명하게 대처했다
2023-06-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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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현커 현숙♥영수 럽스타그램
현숙, 다소 무례한 댓글에 일일이 답글 남겨
'나는 솔로' 14기 현숙이 선을 넘은 댓글에 현명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식이 축구 응원하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식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현숙, 영수, 영숙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현숙은 영수에게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14기 방송 종료 후 처음으로 올린 커플 사진인 것.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근데 라이브 방송에서도 사진에서도 영수 님 애정 식은 게 확 보여서 슬프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현숙은 "저희는 잘 만나고 있으니 슬픔 거두시고 맘껏 웃으셔도 된다"고 받아쳤다.

"현숙 님이 더 아깝다. 결혼하면 100% 마음고생할 것 같다"는 반응에는 "누구 하나 아깝지 않도록 저희가 예쁘게 만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답글을 남겼다.
다소 무례한 댓글에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현숙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멋진 사람이다", "둘이 잘 만났으면 좋겠다", "그림체가 닮았다",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숙과 영수는 '나는 솔로' 14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