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구하기 어려운 에르메스 가방 4종 리뷰한 국내 여배우, 감탄 터졌다 (+영상)

2023-06-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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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같은 고급스러움과 놀라운 가격...”
“컬러·가죽 종류도 천차만별인데...”

배우 박준금이 쉽게 구할 수 없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 4종을 리뷰했다.

에르메스 매장과 버킨백 (참고 사진) /testing·Camera Rules-shutterstock.com
에르메스 매장과 버킨백 (참고 사진) /testing·Camera Rules-shutterstock.com

박준금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올라온 영상 '나도 없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 리뷰(feat. 친구 거)'에 출연했다.

박준금은 "에르메스라고 하면 귀족 같은 고급스러움과 놀라운 가격 등으로 여러 가지 방점을 찍고 있다. 컬러나 가죽 종류도 천차만별인데 다 가질 수 없지 않나. 나한테도 없는 가방들을 소개하겠다"고 운을 뗐다.

박준금은 민트그린 컬러의 백을 먼저 집어 들었다. 그는 "포인트를 주기 되게 좋다. 주황색과 민트 그린이 엄청 예쁘게 잘 어우러져 있다.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아 사기도 어렵다. 있을 때가 있고 없을 때가 있어 매장에 간다고 해도 막 구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도 없는 에르메스 가방 리뷰 /이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이어 "가방 내부에 주머니가 있다. 영수증이나 발렛파킹 할 때 허둥지둥 티켓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금방 찾을 수 있어서 좋다. 박음질도 민트색이다. 바느질이 일률적이고 꼼꼼하게 돼 있다"며 감탄했다.

브라운 컬러의 두 번째 가방은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대중적인 가방이었다. 박준금은 "크기도 적당하고 입구를 넓게 벌려서 사용할 수 있다. 에르메스 가방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은장이냐, 금장이냐인데, 이 가방은 은장이다. 에르메스가 말 안장을 만들면서부터 가방, 신발, 옷이 파생됐다. 이것도 가격이 좀 심하게 비싸다"고 설명했다.

배우 박준금이 쉽게 구할 수 없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을 리뷰하고 있다.
배우 박준금이 쉽게 구할 수 없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을 리뷰하고 있다.

박준금은 블루 컬러의 세 번째 가방에 대해 "스트랩이 포인트다. 복주머니처럼 돼 있다. 에르메스가 아니어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안에도 끈이 있는데, 가죽끼리 마찰이 일어나면 까매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들어야 한다. 정장보다는 캐주얼 복장과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박준금은 마지막으로 베이지 컬러의 가방을 소개했다. 그는 "가죽 자체가 굉장히 얇은 느낌이다. 오염되면 닦아선 해결이 안 될 것 같다. 가죽이 오염을 확 먹어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입구를 닫고 다니기보다는 열고 다니는 게 예쁘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전 네 번째 베이지 컬러의 가방이 제일 마음에 든다. 크기가 알맞다. 하나는 꼭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배우 박준금이 쉽게 구할 수 없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을 리뷰하고 있다.
배우 박준금이 쉽게 구할 수 없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을 리뷰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대리 만족하며 잘 보고 가요" "너무 예쁘네요 ㅠㅠ" "정말 눈 호강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