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로 난리 났던 추자현♥우효광…4년 만에 '동상이몽' 재합류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에 귀환한다.

YTN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돌아온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프로그램 관찰카메라 촬영을 마쳤다. 이후 추자현은 스튜디오 녹화를 앞두고 있다. 방영은 이번 달 중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동상이몽2'에 출연해 한-중 국제결혼 부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우효광은 어설픈 한국어에도 불구하고 추자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해 '동상이몽2'에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꾼으로 유명했던 우효광은 2021년 갑작스레 불륜설에 휩싸여 한국과 중국에 충격을 안겼다. 특히 한 여성이 우효광 무릎에 앉아 있는 사진까지 공개돼 양국에서 비난받았다.

이에 우효광은 "좋은 친구, 좋은 관계라고 하더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했고 이런 행동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SNS에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불륜설과 불화설은 잠잠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