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으로 알았을 뿐…” 손석구 '연극 무대 가짜 연기' 발언 비난했던 남명렬, 추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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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발언 비난한 원로 배우 남명렬 추가 답변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 중인 남명렬

지난 15일 남명렬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네티즌은 "솔직히 남명렬 님이 손석구 님을 그간 안 좋게 느끼니 이런 발언도 한 거라 생각 든다. 그간 관심도 없는 사람이거나 혹여나 관심조차 없던 배우가 이런 발언을 했다면 어땠을까. 그냥 대수롭지 않게 아니 신경조차 쓰지 않았을 거다. 좀 너그러워지길 바란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에 남명렬은 “전혀다. 나는 손배우를 셀럽으로 알고 있었을 뿐 그의 연기를 본 기억도 없다. 여러 광고에 나오는 걸 보며 '아, 요즘 잘나가는 젊은 배우인가 보다'라고 생각한 게 나의 손배우에 대한 이미지의 전부”라고 답변을 남겼다.

이어서 “얼굴을 보면서 박해수 배우의 더 젊은 시절 이미지와 비슷하구나 생각했다. 그 배우가 유, 무명하다 하여 발언한 것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단지 '연기의 본질이 무엇이며 배우는 그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남명렬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 부자가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며 글을 올렸다.

한편 데뷔 31년 차 중견 배우인 남명렬은 1985년 연극 '물새야 물새야'로 데뷔했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좀 하다가 1991년 연극 '사람의 아들'에 출연하며 전업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남명렬은 현재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 중이다. '라스트 세션'은 미국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이 아맨드 M. 니콜라이의 저서 '루이스 vs. 프로이트'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이다. '라스트 세션'에서 남명렬은 원로 배우 신구와 번갈아가며 '프로이트 박사' 역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