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키 따라잡았다... '이범수 딸' 소을이, 폭풍성장한 모습 (현재 13세)

2023-08-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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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슈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소을
누리꾼들 “너무 예쁘다”, “건강미가 대박이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이의 근황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올해 13세가 된 소을이는 엄마 키를 뛰어넘는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소을이와 현재 소을이의 모습이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소을이와 현재 소을이의 모습이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소을이와 같이 찍은 사진을 지난달 31일 게재했다.

이윤진은 "솔직히 요즘 이죨(소을이 애칭)이랑 사진찍기 싫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그는 "키도 나보다 훨씬 큰데 (나랑) 비율 비교돼서 이제 안 찍을 예정이다"며 "미안하다. 엄마 그릇이 이거밖에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13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엄마 키를 훌쩍 뛰어넘는 소을이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와 함께 수영장에 방문한 소을이의 얼굴은 그대로인 채 키만 훌쩍 자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영복을 입은 소을이는 브이를 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고 동생 다을이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을이와 엄마 이윤진 / 이하 이윤진 인스타그램
소을이와 엄마 이윤진 / 이하 이윤진 인스타그램
아들 이다을
아들 이다을

해당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와. 얼마 전만 해도 아가 같았는데 벌써 엄청 크고 예쁜 숙녀가 됐다", "키가 왜 이렇게 크냐", "너무 예쁘다", "건강미가 대박이다", "정말 많이 컸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소을이는 과거 KBS '슈돌'에 아빠 이범수, 동생 이다을 군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3월 이윤진은 소을이의 주니어 통·번역사 시험에 합격 사실을 알리며 소을이가 자격증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통역사로 활동 중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14살 연상의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ome 강보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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