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7월에 바람…혜리와 11월 결별” 성지순례 댓글까지 등장

배우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 후 한소희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류준열과 한소희가 지난해 7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 한소희 성지글'이라는 제목과 함께 "3개월 전 댓글인데 조작이겠지? 벌써 인스타그램이랑 커뮤니티에 다 퍼짐"이라는 유튜브 영상과 댓글 캡처가 올라왔다.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유튜버는 지난해 11월 "류준열, 혜리 가고 한소희 오나"라며 "두 사람(류준열과 한소희)이 실제로 친분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전시회를 보러 간 건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류준열이 혜리와 헤어진 시기도 그렇고 한소희와 새롭게 교제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이었다. 한 누리꾼은 "ㅋㅋ 7월에 바람나고 11월에 정리"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 댓글은 영상이 올라왔던 지난해 11월 달렸고, 수정의 흔적도 없어 조작 가능성은 없다.

이를 본 사람들은 "소름이네 지인인가?", "엔터계 종사자 아냐?", "영상만 보고는 안 믿었는데 댓글까지 있네", "진짜면 레전드", "성리순례 다녀갑니다" 등 반응을 남겼다.

그러나 이 영상과 댓글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한소희가 직접적으로 "내 인생에 환승 연애는 없다"라고 단호하게 밝힌 만큼 진실일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8월 결별설이 나왔고, 당시에는 부정했으나 같은 해 11월 결별한 것을 보아 여름쯤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