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의도 전혀 알 수 없다” 김수현 열애설 입장에 난리 난 누리꾼 반응

2024-03-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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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김새론이 SNS에 올렸다가 빛삭한 김수현 '스킨십' 사진

배우 김수현 소속사 측이 난데없는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법적인 강경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누리꾼들 반응이 전해졌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는 24일 “금일 김수현 씨의 사진 배포에 관한 공식 입장을 알려드린다”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루머와 추측성 글 등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소속사는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다.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새론이 빛삭한 스킨십 사진 / 김새론 인스타그램 스토리
김새론이 빛삭한 스킨십 사진 / 김새론 인스타그램 스토리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날 김새론이 새벽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발단이 됐다.

김새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뜬금없는 근황 사진을 올렸다가 빛의 속도로 삭제했다. 여기에는 김수현과 다정하게 볼을 맞댄 모습이 담겨 온갖 추측을 낳았다.

이후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열애설로 이어졌다.

김수현의 소속사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정말 불쌍하다”, “강경 대응 다행이다”, “싹 다 고소해라”, “김새론부터 고소해라”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김수현은 무슨 날벼락이야. 싹 다 잡아가길”, “오랜만에 드라마하고 잘 되고 있는데 김수현만 고생하네”, “조롱 너무 심했음”, “김수현 진짜 짜증 날 듯”, “의도 알 수 없음… 뭔 일이냐 이게”, “고소 파이팅”, “직원들 주말 새벽에 화났겠다”, “김수현을 왜 욕하냐고 진심 어이없음”, “강경 대응 응원합니다”, “김새론부터 고소하세요”, “자연재해급”, “김수현도 황당할 듯”, “김수현 너무 안타깝다”, "김수현 소속사 이렇게 세게 나오는 거 처음 봄", "이번엔 고소 확실히" 등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삭제한 후 현재까지 추가 글은 올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새론의 무책임하고 경솔한 행동에 애꿎은 김수현만 사생활 유출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 / 뉴스1
'눈물의 여왕' 김수현 / 뉴스1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