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종영 2년 후… 이나연♥남희두, 어떻게 지낼까 (+근황 사진)

이나연 아나운서와 HL 안양 아이스하키단 소속 남희두가 근황을 전했다.

이나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규리그 우승!!! 원정 경기는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승리요정 성공적"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경기를 찾은 이나연이 담겼다. 그는 우승을 차지한 남희두와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나연은 '히두는 경기를 찢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나연, 남희두 커플의 변치 않는 애정 전선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잘 만나고 있구나", "두 사람의 결혼 소식만 기다립니다", "정규리그 우승 축하드려요", "역시 이나연 승리 요정 맞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나연과 남희두는 대학생 시절 인연을 맺은 뒤 4년 동안 교제하다 헤어졌다. 그러나 지난 2022년 티빙 '환승연애 시즌2'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