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기록이다…" 한화, 10경기 연속 입장권 매진됐다

2024-04-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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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뜨거운 팬심

류현진의 복귀로 대전 구장이 연속 매진 행진을 벌이고 있다. / 연합뉴스
류현진의 복귀로 대전 구장이 연속 매진 행진을 벌이고 있다. / 연합뉴스

올 시즌 류현진(37)이 복귀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연속 경기 매진 팀 신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만2천명의 관중이 찾아 입장권이 매진됐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9경기 연속이자 지난해 10월 16일 롯데전을 포함해 10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행진을 벌였다.

10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은 한화 구단의 자체 신기록이다.

종전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은 2018년 6월 8일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전신)부터 2018년 6월 21일 청주 LG 트윈스전까지 기록한 9경기였다.

10개 구단을 통틀어 홈경기 연속 최다 매진 기록은 1995년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삼성 라이온즈가 세운 12경기다.

한화의 10경기 연속 매진은 역대 2위 기록이다.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8회 초 한화 공격 때 더그아웃에서 땀 닦고 있다. / 연합뉴스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8회 초 한화 공격 때 더그아웃에서 땀 닦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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