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치위생학과, 구강보건교육 ‘산업체 전문가’ 특강

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문애은)는 5월 8일 학문관에서 3학년 재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일환인 ‘산업체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강정인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광주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이보람 치과위생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매체 개발’ 이라는 주제로 교육자로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이해 및 전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구강보건교육 매체 중 동기유발에 가장 효과적인 포스터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강보건교육 시뮬레이션을 시행, 이후 전문가의 피드백까지 이뤄지면서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강수지 학생은 “직접 포스터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만들어보면서 암기만 했던 이론들이 이해가 되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